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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ritional interventions in hemodialysis patients; How to do it?
Yeji Woo
2021 ; 2021(1):
논문분류 :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혈액투석 환자는 투석일 사이에는 노폐물이 체내에 위험수준까지 축적되는 문제가 일어날 수 있고, 투석을 시행하는 과정에서는 아미노산과 수용성 비타민, 무기질 등이 손실되어 영양소 결핍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혈액투석 환자의 영양 관리 목표는 이러한 영양소 과잉과 결핍을 조절하여 영양상태의 건강한 균형을 이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영양관리는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영양평가’로 환자면담이나 신체검진 등을 통해 환자의 영양상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 영양평가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필요한 ‘영양중재’를 시행하는 것이 두 번째 단계이다. 영양중재는 근거에 기반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환자의 식사를 조정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영양지원(경구, 경장, 정맥영양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중재가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는지 추적 관리하면서 평가하는 세 번째 단계가 ‘모니터링’ 이다. 필요에 따라 위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환자의 영양관리를 하게 된다. 혈액투석환자의 영양평가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평가도구로는 7-point SGA (Subjective Global Assessment)와 MIS (malnutrition inflammation score) 등이 있으며, 이 도구로 평가하는데 필요한 지표로는 체중, 식욕 상태, 식사량 변화, 소화기계 문제 여부, serum albumin, TIBC 등의 생화학적 지표, 체지방 감소나 근육 손실 관찰 등이 있다. 이러한 도구를 통한 영양평가는 영양불량 위험이 있는지 영양불량의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판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각의 평가 지표(체중 변화라든지, 소화기계문제여부 등) 자체도 환자의 식사 행동을 조정하고 영양적 문제를 파악하여 영양중재를 하는 열쇠가 되어 준다. 혈액투석환자의 영양중재, 특히 식사를 조정할 때 신호등식 음식 판별(금지, 주의, 권장) 방식으로 상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현실적으로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환자의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가중시키거나 식사요법을 포기하게 할 위험이 있다. 때문에 혈액투석 환자의 식사계획은 먼저 패턴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혈액투석환자에 맞춰 구성된 식사 ‘패턴’을 교육하고 여기에 환자 개인의 선호도와 식사환경, 경제적 문제를 반영해 ‘개별화’한 후 섭취를 권장할 부분을 ‘강조’하고 제한해야 할 음식이나 영양소는 ‘제한’하도록 중재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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