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ood pressure and volume management in hemodi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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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pyo Kim
2021 ; 2021(1):
- 논문분류 :
-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혈액투석 환자에서 혈압 및 체액량 조절은 환자 예후 및 사망에 중요한 인자이자, 심혈관계 합병증 및 삶의 질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투석 환자의 약 30% 정도는 만성적인 체액량 과다를 가지고 있음이 보고된 바 있다. 혈액 투석 환자의 혈압 상승의 많은 부분은 체액량 과다에 있으며 일차적으로 혈압 조절을 위해서 약물조절보다 적절한 건체중을 달성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저혈량혈증(hypovolemia)로 인한 투석 중 혈압 저하나 잔여 신기능의 소실 등을 피하면서 적절한 체내 수분량을 조절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신체 검진을 활용하나 bioimpedance, 폐 초음파, relative blood volume monitoring, biofeedback 등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 이용되어 왔다. 혈액투석
환자에서의 고혈압은 일반 인구에서의 고혈압 정의를 차용하여 주중 투석 간 혈압을 기준으로 정의된다, 투석 간의 44 시간 활동성 혈압 측정이 gold standard 이나 가정 혈압 측정이 권장되며 투석 전후 혹은 투석 중의 혈압보다 체액량 조절에 적합하고, 환자의 예후와도 더욱 관련되어 있다. 적절한 체액량 조절에도 불구하고 혈압은 교감신경 활성화,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 혈관 기능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많은 혈액투석 환자에서 고혈압 약물치료를 필요로 한다. 투석 환자에서의 혈압약은 무작위 임상연구를 통한 근거가 부족한 상태로, ACE 억제제 혹은 ARB 의 심혈관계 예후에 대한 근거가 일반 인구에서보다 적으며, 일부 소규모 연구에서 심혈관계 위험요인을 가진 환자에서 베타 억제제의 유용성이 보인바 있다. 혈액 투석 환자에서 혈압 관련 주요 합병증으로 투석 중 저혈압이 있으며 대개 한외여과율과 관련된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한 투석 시간 및 투석 간 체중조절, 식이 교육이 필수적이다. 최근 머신러닝 기술의 발달로 투석 환자의 생체 데이터를 활용하여 투석 처방을 자동화려는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으며 이는 투석환자의 체액량 조절 및 예후 향상에 도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